이날 시민설명회에는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 이계안.김효석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송호창 의원, 금태섭 변호사 등 새정치추진위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제주지역에서는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 김광명 제주바이오기업협회, 이은숙 서귀포여성발전연대, 이종천 호남향우회 회장,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안철수 신당행을 선언한 신구범 전 지사와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윤여준 의장은 “그동안 안철수의 새정치에 대해 뜨거운 지지와 성원 감사드린다”며 “귀한 시간 내줘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윤 의장은 “제주도가 단순히 국토의 남쪽 끝에 있는 섬이 아니라 평화와 통일의 열망을 상징하는 평화의 섬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윤 의장은 “갑오년 새해 첫달에 제주도민을 찾아뵙게 된 것은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주도민의 말을 충분히 듣고, 새정치에 반영하기 위해서 온 것이기 때문에 기탄없이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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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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