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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창옥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선거 제25선거구(서귀포시 대정읍)에 출마한 무소속 허창옥 예비후보가 12일 대정읍사무소 인근 건물에 마련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야외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대정읍 관내 각 마을 노인회장, 기관 및 주요 단체장, 도내외 주요 인사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부 행사에서는 문재익 대정읍노인회장, 이창선 선대본부장의 격려사와 ‘승리기원 떡 절단식, 양천허씨 대종회장님, 대정초.고등학교 총동창 회장의 건배제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창옥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2017년 완공되는 ‘가파도 프로젝트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안정적 농어촌경제 구성을 위한 농축산물 최저가격보장제도의 실현 등을 내걸었다.

식품연구원 제주센터의 대정읍 유치를 통한 가공산업의 육성과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홍보마케팅 및 상가 골목정비, 서부지역 장애인 복지센터 건립 등도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더 나은 대정을 만들기 위해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들을 ‘발로 뛰는 뚝심일꾼’이 되어 힘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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