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jpg
제주도의원 제17선거구(구좌읍 우도면)에 출마하는 김경학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8일 여섯 번째 열리는 '야간 횃불 바릇잡이' 축제 준비현장을 찾아 "제주바다의 불로초, 톳 채취와 각종 해산물을 잡기위해 야간에 횃불을 사용하는 옛 방식 그대로의 체험축제가 지속적이고 다양한 컨텐츠로 관광객과 도민에게 옛 어로(漁撈)문화 즐기는 제주 어촌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김경학 예비후보는 “바릇잡이 축제가 열리는 목지코지를 포함한 김녕해안도로, 김녕항과 성세기 해변 일대, 김녕요트투어 등 김녕은 제주의 중요한 해양관광지”라며 “ 풍부한 해양관광인프라를 갖고 있는 지역이 바로 김녕으로 앞으로 제주도의 중요한 해양관광스포츠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난해 ‘제돌이와 춘삼이 남방큰돌고래 방류’가 김녕 앞바다에서 이뤄짐에 따라 김녕의 이름이 전국적인 이슈지역으로 홍보됐다"며 "고김녕의 네임벨류(Namevalue)를 유지하기 위해서, 김녕요트투어와 해녀와 함께하는 스노쿨링관광, 어울림센터의 편의·숙박시설이용,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의 진행, 전문인력의 보급, 해양안전문화 캠페인, 지역홍보 등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녕지역민들과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여 김녕이 제주도의 해양관광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