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입주했지만, 단지 주변 쉼터나 녹지 등 생활 기반이 없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롭게 조성된 아파트 단지 주변은 인도와 찻길이 구분이 없는 도로도 있다. 산책은커녕 다니기도 불편할 정도로 열악하다”며 “녹지공간을 확보해 조경공사를 추진하고, 체육시설과 가로수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삼양, 아라, 오등동은 제주시 새로운 주거명소로 떠올라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건 인턴기자
dg@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