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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제주시 연동 갑)에 출마하는 고충홍(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연북로 버스 노선 개설에 환영의 뜻을 보였다.

고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주권과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를 잇는 버스 노선이 신설됐다”며 “주민들을 위한 공약이 이제야 이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 출마할 때 ‘신제주와 제주대를 잇는 직행버스 개설’을 공약했고, 지난해 제30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도 도지사를 향해 촉구를 해왔다”며 “신제주권 학생들이 편하게 등교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뿌듯하다. 연동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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