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제주시 연동 갑)에 출마하는 고충홍(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연북로 버스 노선 개설에 환영의 뜻을 보였다.
고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주권과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를 잇는 버스 노선이 신설됐다”며 “주민들을 위한 공약이 이제야 이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 출마할 때 ‘신제주와 제주대를 잇는 직행버스 개설’을 공약했고, 지난해 제30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도 도지사를 향해 촉구를 해왔다”며 “신제주권 학생들이 편하게 등교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뿌듯하다. 연동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인턴기자
dg@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