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박신혜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민호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국을 위해 기도해달라(#Pray Fot SouthKorea)’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해시태그는 #기호 뒤에 핵심어를 적음으로써 편리한 검색을 돕고, 특정한 주제에 대해 관심과 지지를 드러내는 방식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박신혜도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박신혜 국민 모두가 같은 마음”, “이민호 박신혜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길 바랄 뿐입니다”, “이민호 박신혜 모두가 한 뜻으로 기도합시다”, “"이민호 박신혜 이 분들 마음도 같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