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연동 연삼로 모 카센터 앞에서 길을 건너던 이모(71)씨가 김모(29)씨가 몰던 차량에 치였다.

사고 직후 이씨는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11시50분께 숨졌다.

경찰은 마리나호텔 사거리에서 보건소 방향으로 이동하던 김씨가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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