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에서 제주민요를 직접 배워볼 수 있게 됐다.
제주돌문화공원 관리사무소는 오는 8월2일부터 11월29일까지 돌문화공원 내 돌한마을에서 ‘제주민요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고성옥 명창(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장)과 설문대할망 민요동아리 회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돌문화공원을 찾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돌문화공원 관계자는 “제주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제주돌문화공원(064-710-7487)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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