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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열린 산지천 예술마당.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제주예총, 회장 강창화)가 2014 생활예술페스티벌 '산지천 예술마당'을 오는 31일과 1일 이틀간 오후 7시30분부터 산지천 음악분수광장에서 연다.

불특정 다수의 대중들이 즐겨 찾는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제주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31일 일도1동민속보존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팝스앙상블, 올레난타, 저글링 공연, 비보이 댄스 무대가 이어진다. 1일 저녁에는 이어도민속예술단공연, 퍼포먼스단 몸짓, 노고록색소폰앙상블 공연, 프리언뉴즈얼 댄스공연, 신연수씨의 각설이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예총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동문시장에서 중앙로 일대의 인근 상가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또 다른 제주의 이미지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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