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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 ‘레인보우 무지개다리를 건너’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도가 후원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1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자작나무숲, 민예패소리왓, 놀이패한라산, 극단가람, 극단세이레, 자파리연구소 등 6개 단체가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자작나무숲의 ‘자작나무숲과 함께하는 시네뮤직’(8월1일 19:30, 문예회관 소극장)을 시작으로 극단세이레의 ‘비언소3’(8월2일 17:00, 문예회관 대극장), 민요패소리왓의 ‘가족소리판굿 삼승할망 꽃놀래’(8월2일 18:30, 문예회관 소극장), 극단가람의 ‘바다거북이’(8월3일 18:30, 문예회관 대극장), 놀이패한라산‘마당굿 세경놀이’(8월3일 20:30, 문예회관 마당), 자피리연구소의 ‘움직이는 동상’과 ‘종이인형 뭉치’(8월1일~3일, 문예회관 마당과 인근) 등 특색있는 7개 작품이 상연된다.

‘나만의 악기 열쇠고리만들기’, ‘샌드에니메이션’, ‘국악놀이체험 프로그램’, ‘마술’, ‘제주전통문화체험-연물과 기메’, ‘종이컵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퍼블릭프로그램이 축제기간 동안 이어진다.

이번 페스티벌의 공연 입장료는 일반과 청소년 구분없이 5000원이다. 예매는 현장 또는 프리컴티켓(http://ticket.freecomm.kr)에서 가능하다.

문의=010-2691-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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