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캠프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캠프장을 찾았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겨 고립됐다.
김씨는 침수된 도로의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자 길을 건너지 못해 직접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씨는 119 구조대에 구조돼 귀가했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캠프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캠프장을 찾았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겨 고립됐다.
김씨는 침수된 도로의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자 길을 건너지 못해 직접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씨는 119 구조대에 구조돼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