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제주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제주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도내 기업체 대표, 임원과 노동계 대표 및 임원 등 200여명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창조경제시대에 우리 기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기업, 노동계 인사들의 교류증진을 통한 유익한 정보교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도 포함됐다.

행사 일정은 강좌, 종합마무리,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 순서는 성경륭 한림대 교수(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가 ‘인류미래: 대안문명과 생태적 지역발전’이란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온기운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경제의 회생: 제주의 역할과 과제’, 오전 11시부터 김연수 푸드테라피협회 대표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식습관’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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