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추석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제주시지부, 서귀포시지부 및 도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며, 9월 2일부터 5일까지 운영한다.

판매품목은 사과, 배, 하우스감귤, 포도, 메론, 파프리카, 햇고추 등이며 또한 현미, 흑미, 찰현미, 보리쌀에 한하여 ‘2+1’으로 판매해 잡곡 소비촉진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축협의 소고기, 돼지고기와 김녕농협 잡곡 및 농산물 등도 10~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물가안정 차원에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21일부터 생필품 200여개 품목을 품목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하고 있다.

강덕재 본부장은 “추석대비 식품안전 및 원산지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본부 내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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