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초청 ‘창의행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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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일 시청 1청사에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직원 대상 ‘창의행정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임 평론가는 ‘대중음악 창의적 스토리’라는 주제를 통해 사람간의 소통을 위해서는 문화와 음악의 힘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한류 열풍을 만들어내는 대중문화의 창조적 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창의행정의 역할을 주문했다.

나아가 지역의 문화 이해와 학습이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등 의미 있는 강연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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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평론가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배철수의 음악캠프, 임진모의 뮤직 스페셜 등 TV, 라디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창호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교육으로 직원 개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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