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28분께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시 방향으로 달리던 이모(61)씨가 넘어져 사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행인이 중앙분리대에 충돌해 쓰러져 있는 이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씨는 호흡과 맥박이 이미 멈춘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