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생후 29일 신생아가 헬기를 타고 제주에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다.

2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생후 29일된 신생아가 동맥관 개존증과 호흡곤란 증후군 증세를 보여 목숨이 위태롭다는 신고가 접수돼 돼 중앙 119헬기가 현재 제주로 향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연동구급대를 한라병원에 보내 신생아를 제주공항까지 이동시키고 오후 5시30분쯤 엄마 김모(52)씨와 함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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