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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57분쯤 제주시 도련동 자동차검사소 인근에 위치한 안모(53)씨 소유의 선과장에서 불이나 17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철파이프 구조의 천막 내부 10㎡와 감귤 20㎏, 선과기 열풍기 등이 불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54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감귤선과기 가동 도중 열풍기에서 불길이 치솟자 현장에 있던 직원들이 수돗물을 이용해 자체진화를 시도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배전반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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