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jpg

제주빌레앙상블이 오는 1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2014 월드뮤직 콘서트 바람의 섬'을 연다.

'꽃잎 휘날리며', '눈물이 바람되어', '옹헤야', '바람길 따라서' 등 제주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과 제주 전통 민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해 내보인다.

곡조와 노랫말에는 바람, 오름, 해녀, 제주마, 유배문화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국악연희단 하나아트도 특별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제주빌레앙상블은 2009년 창단한 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음악을 추구해온 크로스오버 밴드다.

문의=064-756-0105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