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28일 제주한라대 스마트창작터 세미나, 멘토링캠프, 취업면접의 날

[기사수정=25일 08:40] 제주한라대(총장 김성훈) 스마트창작터(센터장 문석환)는 대학 취업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졸업생과 스마트창작터 수료생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세미나와 멘토링캠프, 취업면접의 날을 운영한다.

기본적인 취업·창업 관련 정보 제공과 특강부터 구체적인 상담, 실제 취업면접까지 진행되는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는 제주한라대학교 응급의료교육원 대강당에서 ‘취업·창업 마인드 향상 세미나’가 열린다.

최근 각종 방송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곽정은 칼럼니스트가 강사에 나서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과 학생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이다.

이 날 오후 5시30분부터는 취업정보센터에서 사업단과 취업정보센터, 학생대표, 예비창업자 등이 참석하는 ‘취업·창업 연계 토론회’도 열린다. 학생이 원하는 취업과 대학의 역할, 창업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는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 내 잡 카페, 창업보육보센터 다목적실에서 ‘취업·창업 능력향상 멘토링 캠프’가 열린다.

전문컨설턴트 3명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진로지도와 커리어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부터 면접 요령, 직업 선택에 대해 고려해야 할 점들을 전달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업계획 상담도 진행된다.

28일 오후 1시부터는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기업과의 취업면접의 날’이 시행된다. 기업 실무자와 인사 담당자를 초빙해 스마트 기술교육 수료생들과 면담이 진행된다.

도내 20여개 기업이 참석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도내 관광, IT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다.

취업시즌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대학 졸업예정자들과 교육수료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도내 우수 기업체들을 초청했다. 실제 면접과 함께 취업 상담도 함께 했다.

문석환 제주한라대 스마트창작터 센터장은 “저명강사 특강과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교육수료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의식 제고를 도모하고 실제 기업채용상담도 진행돼 취업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취업·창업 마인드 향상 세미나부터 취업면접의 날을 까지 3일을 거치면서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새로운 눈이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스마트창작터는 전국적으로 30개 기관이 운영중이며 제주에서는 제주한라대가 유일하다. 새로운 교육과 관련 분야 최신 정보에 목말랐던 제주지역 IT인재들에게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기회로 평가받는다.

문의=제주한라대학교 스마트창작터(064-741-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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