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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시설물을 활용한 ‘국가 브랜드 상징화’ 계획의 일환으로 제주공항 관제탑 등 유휴공간에 태극기를 상징하는 모듈 형태의 슈퍼 그래픽과 ‘Welcome to Korea’ 환영 문구를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 그래픽이 그려진 공항은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등 4곳이다. 공항공사는 대한민국 관문으로서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기 사장은 “태극도안으로 새롭게 단장한 공항 랜드마크를 통해 공항 이용객 모두가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와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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