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옥자 씨는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연갤러리 2층 전시실에서 생애 첫 개인전시회 ‘화려한 외출’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서양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그녀가 화려한 원색으로 그려낸 유화 속 다양한 꽃들은,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최연재 서양화가는 인사말을 통해 “그녀의 장미, 해바라기 사랑은 유별나라 원색 장미와 해바라기를 보고있노라면 허기도 탐욕도 아닌 원색의 향연-아찔한 감각마저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문의: 연갤러리(064-757-4477, 제주시 이도2동 연북로583)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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