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휴양형 MICE 도시를 향한 비전과 제주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2015년 국내‧외 회의개최 인센티브 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해외 참가자 100명을 포함한 전체 참가자 300명 이상, 2일 이상 지속되는 국제회의와 도외 참가자 1000명 이상, 2일 이상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회의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신청기간은 1월30일부터 2월13일까지 2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인센티브 지원대상 국내‧외 회의를 선정한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선정된 국내외 회의를 대상으로 제주 특산품, 행사장 임차료, 전통공연 등의 지원을 제공하며, 지원을 받는 국내외 회의 주관기관은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를 후원기관으로 명시해야 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국내외 회의 개최지원을 통하여 MICE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제주의 MICE 개최지로서의 장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통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청공고는 제주컨벤션뷰로, 한국MICE협회,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게시되며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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