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선거운동 돌입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싸울 것"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 15선거구 (한림)에서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박원철 예비후보가 북군지역 도의원 예비후보 가운데 첫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철훈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오옥만 열린우리당 중앙당 여성부위원장, 김영보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좌남수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 지역내외 인사와 당관계자, 지지자및 지역주민 등 상당수가 참석했다.

이날 박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7월 1일 제주자치도가 출범하면 제주도의 모든 제반 사항은 자치도 주민과 구성원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제주도로 변모하는 만큼 더욱 새로운 인물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낙후된 한림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서는 ‘한림의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인물과 힘있는 여당 후보만이 새로운 한림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백성은 좀 가난한 것에 분노하기보다는  불공정 한 것에  분노한다”며 "언제나 사회의 약자의 편에 설 것"을 약속했다.

한림에서 45년 동안 살아온 박 후보는 한림민주청년회 준비위원회 조직국장, 금악리 청년회장, 한림 연합청년회 사업부회장,한림청년회의소 외무부회장, 북제주군 새마을 문고 지도자  등을 지냈으며, 열린우리당 창당과정과 지난 2002년 4.15 총선과 6.4 재보궐 선거에서 지역 후보를 위해 애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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