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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미술관 4월 시작...6개 초교·4개 유치원 신청가능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제주도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시작함에 따라 17일 상반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7~8월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술관를 방문해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구성이다.

2011년 추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2회, 27개 학교를 찾아 921명의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올해는 홍현미 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조기섭 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 대표(한국화가)가 강사로 참여해 초등학교 6곳과 유치원 4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신청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접수받는다. 상반기는 3월 17일, 하반기는 8월 11일이며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의: 제주도립미술관(064-710-4274, http://jmoa.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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