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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협의회(회장 박상보)는 3월 24일 제주시 상명리 상명정보화마을정보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직거래장터 수익금 3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2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시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린 ‘2015년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 중 일부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상보 회장은 “남을 도울 때 느끼는 보람과 기쁨이 크다는 걸 알기에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협의회는 정보화마을 제주지회에 소속된 구억, 도두, 감산, 영평, 와흘, 저지, 김녕, 우도, 추자도, 무릉, 상예, 월평, 한남, 상명, 알토산, 수산, 유수암정보화마을 총 17개 마을의 프로그램관리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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