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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28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 참여해 행사를 도왔다.

이날 기마경찰대는 마필 6두를 투입해 행사장 주변 기마퍼레이드와 포토존 운영으로 대회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석찬 단장은 “걷기대회장의 유채꽃과 마필의 조화로 한층 더 자연과 함께하는 국제걷기대회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국내 뿐 아니라 각종 체험을 통해 다시 한 번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기마경찰대는 더 많은 행사장을 찾아다니면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말산업 특구인 제주의 우수한 말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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