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태양계 행성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1100로 506-1(옛 탐라대학교 내)에 있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진행되며, 구름이나 안개가 없고 날씨가 맑은 날이면 누구나 방문해 관측이 가능하다.
태양·달 다음으로 가장 밝은 천체인 금성,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는 토성까지 관측할 수 있다.
문의=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http://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한국, 064-739-9701).
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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