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의심 신고자 1명 접수...검사 결과 ‘음성’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5일 오전 10시 메르스 의심 신고자가 1명 접수됐지만, 첫 번째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나 제주지역 메르스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추가 의심신고자는 지난 2일 항암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58세 남성이며, 4일 밤 발열과 구토증세를 보여 메르스 검사를 받았다. 지금까지 제주지역 메르스 의심신고, 검사자는 101명으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4~5일 열린 ‘2015 대정마농박람회’에 메르스 홍보관을 설치해 예방홍보물과 손소독제를 나눠주는 등 예방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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