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2일간 대만에서 열린 ‘2015 대만 아시아오픈 유도대회’에서 도청 소속 유도 선수들이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자일반부 -52kg급에 출전한 김미리가 준결승에서 인도 소담 칼파나 데비에게 유효승을 거둬 3위를 기록했다.
또 -57kg급의 강나영이 3⋅4위전에서 한국 소미에게 업어치기 유효승을 거뒀다.
-63kg급에 출전한 차세랑은 슬로베이나 밀로세빅 리나에게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둬 3위에 올랐다.
+78kg급에 나선 김민지도 한국 이정은의 기권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