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빌레앙상블은 8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마다 메가박스 제주 앞에서 ‘전통과 현대의 만남 삼도2동 거리콘서트 판’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통국악(비나리, 사물놀이, 절석놀음 등), 월드뮤직(제주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공연), 대중음악(K팝, 팝재즈 등)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제주에서 좀처럼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월드뮤직과 국악, K팝대 등 풍부한 음악 장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보인다.
제주빌레앙상블은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등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2009년에 마음을 모아 창단한 젊은 창작음악 단체다.
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