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28일,  윈터 위스키 푸드 페어링 디너& 칵테일 클래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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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종글래드 제주(옛 그랜드호텔)는 오는 27~28일(금~토) 저녁 호텔 내 팜그릴 레스토랑 아자리아에서 겨울맞이 ‘아자리아 위스키 & 푸드 페어링 디너’를 진행한다. / 사진=메종글래드 제주 제공 ⓒ제주의소리

‘메종글래드 제주(옛 그랜드호텔)’가 첫눈이 내린 제주에서 특별한 겨울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25일 제주 한라산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메종글래드 제주는 오는 27~28일(금~토) 저녁 호텔 내 팜그릴 레스토랑 아자리아에서 겨울맞이 ‘아자리아 위스키 & 푸드 페어링 디너’를 진행한다. 

메종글래드 총주방장이 선보이는 한식과 일식이 절충된 코스요리와 함께 즐기는 싱글몰트 위스키 디너다. 

특히 영국 왕실이 인정한 300년 전통 인디펜던트 증류소 BBR의 Craigellachie 13년과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인디펜던트 증류소, 카펜헤드의 Caol Ila 10년 등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디펜던트 싱글몰트 위스키도 제공된다. 

가격은 1인 88,000원. 사전 예약 시 10% 할인된 금액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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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종글래드 제주(옛 그랜드호텔)는 오는 27~28일(금~토) 저녁 호텔 내 팜그릴 레스토랑 아자리아에서 겨울맞이 ‘아자리아 위스키 & 푸드 페어링 디너’를 진행한다. / 사진=메종글래드 제주 제공 ⓒ제주의소리

또한 소설가 마크 트웨인을 모티브로 한 메종글래드 싱글몰트 위스키 Bar, 마크티에서는 특별한 칵테일 클래스를 연다. 전문 바텐터가 만든 칵테일을 맛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마크티의 시그니쳐 칵테일인 ‘멘도롱 또돗(미지근 따뜻이란 뜻의 제주어)’은 물론 마르티네즈, 파이렛츠벅 3종의 칵테일과 지난 10월 열린 한국 미식가들의 축제, 코릿페스티벌에서 소개됐던 카나페를 제공한다. 

메종글래드 제주의 칵테일 클래스는 11월 28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소수 한정,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1인 3만8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메종글래드 제주 관계자는 “11월의 마지막 주말,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디너&칵테일 클래스와 함께 첫눈 내린 제주의 겨울밤 정취를 만끽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문의 = (064)710-8237(위스키 디너), (064)710-8222(칵테일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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