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헌갤러리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기획초대전 <김성란의 제주풍경전>을 개최한다. 

제주 태생인 김성란 작가는 1980년 제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쭉 서울에서 활동해오다 30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심헌갤러리는 “그녀의 깊고 밝은 색채가 어우러지면서 거친 듯 과감한 필치는 강렬한 생동감을 준다. 고향 땅을 그리는 작가로서 물리적 풍경만이 아니라 내면에 지닌 추억과 경험들이 녹아 있어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고 올해 갤러리의 첫 기획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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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란 화가의 작품 '우도 일출' 사진=김성란.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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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란 화가의 작품 '종달리 해변' 사진=김성란.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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