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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에 나선다. 지난 1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를 나누며 큰 웃음을 짓고 있는 원 지사.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민생 행보에 나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원 지사는 시장 이용객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병신년 새해 메시지와 함께 많은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앞서 원 지사는 지난 1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3일에는 김원일 제주도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도청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해 감사를 전하는 한편, 제주사랑상품권을 홍보했다.

원 지사를 비롯한 도청 골목상권추진팀 역시 도민들이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즐겨찾고 애용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 주차장환경개선사업 등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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