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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전성무 제19대 청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도민 행복 우체국’을 선언했다.

전 청장은 “제주 지역 특성에 맞는 우정 사업을 발굴해 농·어촌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 소외계층에게 다가가는 우체국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청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해 오하이오 주립대학 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전 청장은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 기술기획과장, 우정사업본부 물류기획팀장, 경영총괄팀장, 우편사업과장,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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