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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제주본부가 제126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5월1일 오전 10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동문로타리 해병탑)에서 제주지역 기념대회를 연다.

‘노동개악 저지! 경제위기 주범 재벌 심판!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성과-퇴출제 저지! 여미지식물원분회-한라대지부 투쟁 승리’를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총선 패배에도 강행하고 있는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 규탄과 여미지식물원 노조탄압, 제주한라대 사학비리 등 지역노동 현안 해결을 요구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노동개악 반대 서명과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을 위한 평화양말 판매도 진행한다. 대회사와 투쟁발언 등 본 행사가 끝나면 제주시청까지 거리행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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