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여성인권연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충분해 enough?'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캠페인을 벌인다.

지난 2006년 3월8일 창립한 여성인권연대는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에 맞서 소통과 연대를 통해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가정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내용의 카드뉴스도 제작했다.

여성인권연대는 “역차별, 여성상위 시대란 말과 함께 여성인권 신장이 충분하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최근 서울 강남역 사건처럼 여성혐오와 여성폭력 등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다. 여성들은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는 이혼율 1위, 가정폭력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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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주여성인권연대가 만든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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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주여성인권연대가 만든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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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주여성인권연대가 만든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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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주여성인권연대가 만든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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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주여성인권연대가 만든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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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주여성인권연대가 만든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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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주여성인권연대가 만든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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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주여성인권연대가 만든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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