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 28일 창작역량 강화 워크숍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양상철)는 28일 오후 1시 제주교육박물관 평생교육실에서 서예창작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서화가 박양재(한국서가협회이사장), 현대서예가 한태상(서울교대 교수), 철학박사 김희정(성균관대 강사), 융합서예술가 양상철(서가협회 제주도지회장)을 초청한다. 협회 회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지만 타 단체 회원들도 참석할 수 있다.

워크숍 구성은 ▲서예의 현대적 표현과 기법 ▲행초서 필법의 실제 등을 익힌다. 전문 서예가와 함께하는 실습으로 다양한 창작기법을 배우는 흔치 않은 기회다.

양상철 지회장은 “서예인들의 창작능력 향상과 미래 제주서예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