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8일 오후 8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영화 <계춘할망>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구좌읍 평대리 일대에서 주로 촬영한 <계춘할망>은 배우 윤여정, 김고은 씨가 주연하고 ‘창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난 5월 19일 개봉해 현재 전국 상영 중이다. 

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김고은)와 제주해녀 계춘(윤여정)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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