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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여민회, 13일까지 신청...올해 영화제 9월 29일~10월 2일 개최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제주여성영화제가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영화제 주최 기관인 (사)제주여민회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주여성영화제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요망지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활동가들은 6월부터 영화제 기간(9월 29일~10월 2일) 동안 ▲영화클럽, 여성영화 미리보기 등의 프로그램 기획·참여 ▲영화제 전·후 기간 홍보 ▲영화제 진행요원, 이벤트 참여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영화제 기간 동안 프로그램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제주여성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전화나 이메일로 받고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 자기소개를 자유형식으로 정리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제주여민회는 “성별, 세대, 지역 등 경계를 뛰어넘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제17회 제주여성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의 (사)제주여민회 064-756-7261 / jejuwom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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