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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반합창단(단장 차순례)이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제1회 희빈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9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는 내사랑 보니와 어머니, 내맘의 강물, 구름, 희망의 속삭임 등의 합창을 선보인다. 온새미로 치어리더팀의 찬조 출연도 예정돼 있다.

이어 새색시 시집가네와 강강술래, 아리랑,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합창도 무대에 오른다. 찬조출연에는 소프라노 김지은씨가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바램과 아이 언더스탠드, 아이 해브 어 드림, 당신의 좋아, 그 중에 그대를 만나 합창 연주가 무대에 오른다.

희빈합창단은 2014년 5월7일 창단해 그해 10월 제95회 전국체전 혼디모다들엉 한라의 대함성 합창에 출연했다.

2015년 9월에는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결혼식 축가에 참여하고 2016년에는 표선 예담요양원 위문공연과 8월 이야기가 있는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등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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