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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서 활동하는 재즈밴드 시크릿코드가 오는 9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쇼케이스 콘서트를 연다. <사진 제공=베리제주>
재즈밴드 시크릿코드가 첫 정규앨범을 내고 오는 9월과 10월에 두 차례 쇼케이스를 연다.

지난 2013년 결성된 시크릿코드는 꾸준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반 김연희, 기타 조우현, 베이스 김대은, 드림 김신익, 보컬 김나형 등 제주서 나고 자란 멤버들로 꾸려졌다. 대표곡으로는 'with you', '월랑' 등이 있다.

이번 쇼케이스 공연은 최근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된 첫 번째 정규앨범 <Full Moon> 을 선보이는 자리다. '느영나영' 등 제주 민요를 재해석 하는 등 제주인의 감수성을 재즈로 표현한 음악을 선보일 참이다. 또한 '해설이 있는 재즈콘서트'라는 콘셉트로 멤버들이 음악에 대한 설명을 덧붙인다.

9월 17일 공연은 오후 6시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9월10일까지 300석 한정판매된다. 얼리버드 예매할인가는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및 군경,장애인은 5천원이다.

10월 3일 공연은 오후 6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릴 공연은 9월 25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150석 한정판매다. 티켓가격은 같다.

예매는 베리제주(www.veryjeju.com/kr)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문의=064-746-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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