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주시주민자치박람회&평생학습대회가 지난 16일 탑동광장과 해변공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어우렁 다우렁 만들어가는 행복한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1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홍보관과 평생학습기관, 청소년어울림마당, 벼룩시장 등 90개 부스를 운영했다.

‘으뜸 주민자치센터 홍보관’ 운영 분야에서 아라동이 최우수상, 조천읍이 우수상, 삼도2·봉개·외도동이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 특화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는 외도동이 최우수상, 우도면이 우수상, 삼도2·이호동이 장려상을 받았다.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연상동 왈츠동아리가 최우수상을, 구좌읍 아름다운 무용단과 일도1동 댄스스포츠 동호회가 우수상을, 용담1동 온새미로 치어리더와 외도동 생활체조팀, 보건소 건강동호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평생학습 기관 작품전시’에서는 조천지역 행복학습센터가 최우수상을, 비즈클럽/아트갤러리와 퀼트인이 우수상을 받았다. ‘문해교육시화전’에서는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안막래씨가 최우수상을,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임돈자씨와 동려평생학교 이춘해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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