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맛집 소개 플랫폼…웹어워드코리아-스마트앱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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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앤에프(대표 윤형준)가 제주향토기업으로는 최초로 ‘웹어워드코리아 2016’과 ‘스마트앱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두 시상식은 정보통신분야에서 권위 있는 민간시상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중과 전문인 평가단을 통해 관련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시상식에서 제주비앤에프의 ‘제주패스렌트카’의 웹 서비스와 스마트앱 서비스는 고객지원·서비스부문과 생활서비스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제주패스맛집’의 모바일앱은 여행·관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패스렌트카’는 제주지역 50여개 렌터카 상품을 실시간 비교를 가능토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약과 결제방식이 분리돼 불편하던 기존 렌트카 서비스의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당일 예약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제주도 도착 직후에도 고객이 현장에서 빠르고 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타 서비스와의 차별을 선보였다.

맛집 전문 모바일앱 ‘제주패스맛집’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도내 400여개 맛집 업체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사용자 위치기반 정보 검색과 상세검색 기능을 제공했다. 업체 광고비 지출을 앱 이용 고객의 할인 형태로 전환해 고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맛집 서비스를 이용토록 한 점이 특징이다.

제주비앤에프의 윤형준 대표는 “이번 수상은 섬이라는 환경적인 제약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ICT업계를  대표하는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제주패스의 ICT기술력과 제주도 스마트관광플랫폼 산업의 잠재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제주기업 최초 3관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 개발을 통해 미래 제주도 관광산업을 리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패스렌트카는 오픈 1주년과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시 프로모션코드(2016WINNER) 입력을 통해 서비스 이용고객 전원에게 2016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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