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아코디언, 피아노를 비롯해 중동지역 타악기까지 연주하는 이색적인 밴드 ‘수리수리 마하수리’가 함께 출연한다.
마로 측은 “수리수리 마하수리의 독특한 음악세계와 한국 전통에 기반을 둔 연주를 이어나가고 있는 마로가 함께 하게 될 작품은 어떤 아름다운 음악일지 기대해 달라”고 소개했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할 수 있게 자율 모금함을 비치한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따뜻한 차와 떡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민속촌이 후원한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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