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부설전문기관 (사)제주환경교육센터가 ‘어린이환경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숲’을 주제로 자연을 이해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촘말로 귀허고 곱딱한 제주의 보물을 찾아서’를 주제로 제주를 돌아다니며, 자연·문화·역사를 교육할 예정이다. 

도내 초등학교 1~6학년이거나 이에 준하는 연령대 어린이라면 참가가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8~10세 20명, 11~13세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며, 참가자는 오는 20일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는 18만원, 환경운동연합 회원 자녀는 12만원이다. 접수는 제주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운동연합이나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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