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일 오전 2시쯤 서귀포시 서귀동 한 숙박업소에서 중국인 천모(3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등에 따르면 이날 숙박업소 종업원이 객실에서 숨져있는 천씨를 발견했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김모(39.부산)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천씨는 난민을 신청해 체류기간이 연장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긴급 체포,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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