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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10시28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한 세탁공장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내부 50㎡에 그을음 피해가 발생하는 등 소방서 추산 66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세탁기와 건조기도 일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세탁 공장 작업실에 있는 세탁물 건조기에서 꺼낸 세탁물 더미에서 열이 축적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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