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6월말까지 거리예술제 운영...연동, 칠성로, 산지천 

제주시는 5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 2017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들은 연동 바오젠 거리, 칠성로 상점가, 산지천광장 3곳에서 요일별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동 바오젠 거리는 기간 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과 일요일 오후 5시, 칠성로 상점가는 토요일 오후 5시, 산지천광장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 30분에 거리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 분야는 저글링, 섹소폰, 난타, 무용, 통기타, 마술, 밴드, 태권도 시범,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국악, 대중가요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1시간 동안 3개 팀이 출연한다.

제주시 측은 “거리예술제가 연주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열린 예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Untitled-1.png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