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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추자도 저소득층 방역에 나선 사회적기업 클린서비스보금자리. ⓒ 제주의소리

사회적기업 (유)클린서비스보금자리와 사회복지시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추자도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40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무료 방역을 실시했다.

추자지역은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습도가 높고, 지형 상 야산이 곳곳에 있어 해충 발생 빈도가 높음에도 접근성이 떨어져 방역서비스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았다.

클린서비스보금자리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같은 어려움을 파악하고 2009년부터 매해 700만원 정도의 방역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두 기관은 매년 이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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