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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촌에 나타난 ‘행복버스’ 정체는?

문준영 기자 moonsoyo@jejusori.net 2017년 06월 16일 금요일 16:15   0면

건강검진-장수사진촬영-문화공연 담은 ‘제주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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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 제주의소리

제주 남쪽 농촌마을을 찾아온 심상찮은 버스가 짐을 풀자 온 동네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건강검진을 받고, 사진을 찍고, 공연을 즐기면서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을 지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가 15일과 16일 서귀포시 표선과 위미 지역 농업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한 ‘농업인 행복버스’로 빚어진 풍경이다.

제주농협은 이 버스를 통해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문화예술 공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각종 검진부터 국악극단 가향과 가수 양정원의 무대로 마을은 금세 흥겨워졌다.

제주농협 농업인행복버스는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7번에 걸쳐 제주 2000여명의 농업인과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위미와 표선에 앞서 제주시 한림, 서귀포시 중문 지역을 찾아간 바 있다.

의료·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들의 일상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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